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의원이 마련한 당원 교육 프로그램인 ‘제1회 민주시민 정치 아카데미’가 지역당원과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수원시 노동자복지관에서 연 아카데미에는 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영교 의원이 ‘윤석열 정권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의원은 강연에서 "현 정부가 70조 원에 이르는 초부자 감세를 추진하면서 서민과 중산층 예산은 10조 원이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또 참석자들은 당원으로서 수행할 일과 과제를 고민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당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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