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는 수원특례시 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봉사센터에 모인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과 무료급식 단체, 장애인 시설에 나눌 김장김치 800㎏을 손수 담갔다.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송재춘 북수원지점장, 성미화 수원역지점장, 이성철 서수원지점장, 김정환 경기도청 점장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김동은·김경례 수원특례시의원도 참여했다.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는 김장 담그기와 아울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승원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달려가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이 전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KB국민은행 정자동 지역본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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