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14일 미2사단 훈련장에서 화재 진압 대응 기술 공유와 상호 긴급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동두천소방서와 미2사단 소방대를 포함한 총 28명과 펌프차 등 차량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조직적 대응 방안과 화재 진압 기술 개발, 상호 긴급 대응 체계 수립, 실제 상황 가정 신속 대처 능력 배양 등 화재 진압 합동 훈련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와 미2사단 간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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