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이름을 도용해 수차례에 걸쳐 의약품을 산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

○…A씨는 지난 11일 오전 부천시 상동 한 약국에서 다른 사람의 처방전을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산 혐의를 받는데,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약국에 도착해 처방전에 적힌 이름과 A씨의 지문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혐의를 입증.

○…경찰은 A씨가 지난 8개월간 수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 이름을 도용해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품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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