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두레생협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종합비타민 4천400개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두레생협은 국내농업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20년 비타민 2천 개, 2021년 비타민 3천 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황홍순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타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경기두레생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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