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365(https://lofin.mois.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9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하은호 시장은 "부동산 경기 위축 따위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은 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써야 할 곳에 재원을 배분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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