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17일 2023년 화재 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에서 의료시설인 계요병원과 다사랑중앙병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을 비롯해 다중 이용업소인 마이룸고시텔 등 총 15곳(의료시설 3, 복합 3, 노유자 2, 공장 1, 판매시설 2, 교육연구 1, 위험물저장 및 처리 1, 다중이용 1, 업무시설 1)를 선정했다.

소방서는 이날 선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화재안전 특별조사, 관서장 중심 현장 지도방문 등 각종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서장은 "선정된 15개 중점관리대상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방 활동과 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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