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업인협의회는 지난 16일 석수동 안양천 둔치에서 안양시와 NH농협안양시지부·안양농협 등이 함께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안양농업인협의회는 안양권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명물포도작목반, 프리지아작목박, 난작목반, 석수·관양 채소작목반, 한국농촌지도자협의회 및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4H지도자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에서 수거해 온 영농 폐비닐과 폐기물 등 쓰레기 3t을 수거 처리했다.

안양농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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