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7일 시흥시와 함께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축제인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2)’에 참여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융기원과 시흥시는 전시 부스를 열고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 사업을 통해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 ▶스마트 어린이집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은 미세먼지 관측 거리 반경 5㎞, 360°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를 광범위하게 스캐닝할 수 있는 환경 분야의 차세대 스마트시티 신기술이다. 

올해 무인자동측정 기술을 새로 도입하고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스마트 어린이집은 영상데이터, 생체기록, 행동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영유아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하고, 확장형 3D 웹 기술을 적용한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을 3차원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한 새로운 관광 플랫폼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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