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융고등학교 김정미 교장이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다.

김정미 교장은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천금융고 구성원 모두와 더불어 교육기관이 우선해 아동폭력, 청소년 학대 근절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 주인공인 인천금융고 학생들부터 폭력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박태선 인천공단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평자동차고등학교 교장과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교장을 추천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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