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2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이천시 본예산 심의와 이천시장의 시정연설, 이천시의원의 시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위원회 활동 첫 시작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임진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재국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옥란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박명서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다룬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송옥란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임진모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박명서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화재대피용 산소공급마스크 등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이밖에 내년도 주요 업무 시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조1천780억 원의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기 기간 중 모든 안건 논의 사항을 이천시의회홈페이지(https://council.icheon.g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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