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힘, 경기북부 자치단체장과 정책 공조 의지 다졌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북부 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경기북부지역 기초단체장 5명과 만나 정책 공조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24일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의정부시에서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와 도의회 간 협력을 다지고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영현 포청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했다.

곽 대표의원과 참석한 단체장들은 각 지역과 도의회 간 정책 공조 의지를 다지면서 기초지자체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곽 대표의원은 "경제 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경기북부 자치단체장의 임무가 중요하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동력을 찾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