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전국 지자체 대상 로컬푸드 지수 평가 결과 수도권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대상 상금 700만 원을 로컬푸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우수상(B등급), 2021년 최우수상(A등급), 2022년 대상(S등급)을 수상하며 단계적으로 성장했다.

더욱이 그동안 추진했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지역 먹거리 전략 계획’(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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