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에 대응하고 서민·중산층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 과 양질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장지는 생연동 산33-3번지 일원이며, 사업대상지 면적은 24만7천178㎡, 계획인구는 3천268명이고 공급하는 주택호수는 공동주택 1천410호와 단독주택 11호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초안 요약문과 공고문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초안 공람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시청 공원녹지과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해 공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 기간은 공람기간 시작일로부터 공람기간 완료 후 7일 이내 이며, 제출방법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 양식에 따라 공람장소에 서면 제출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주민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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