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관광협회는 최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 인천관광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27일 알렸다.

행사에서는 관광진흥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축하공연, 경품 행사가 열렸다.

인천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시장상 3명, 의장상 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5명, 인천시관광협회장상 10명이다.

인천시장상은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 염철자 ㈜수림관광여행사 대표, 오진미 관광진흥과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이상운 ㈜로얄항공여행사 대표, 박희신 관광식당업인 바다곳간 대표가 수상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서서히 국내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내년에는 기지개를 켜는 한 해가 기대된다"며 "인천 관광인의 자부심을 갖고 인천관광 발전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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