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가이드는 내년 3월 예상되는 한중 해상여객 운송 재개와 크루즈선 운항에 대비, 인천항여객터미널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세관 통관 안내를 돕고자 제작됐다. 인천항 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화권 여행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사진을 활용한 그래픽 가이드(한국어·중국어)로 만들었다.
여행자 휴대품 기본 면세 범위(미화 800달러)와 별도 면세(주류 2병·총 2L, 향수 60mL), 입출국 시 주요 세관 신고 사항, 인천항 주요 반입 품목인 농림수산식품과 한약재 면세 범위, 국제여객터미널 층별 세관 업무처리 사무실 위치와 연락처 같은 안내가 담겼다. 상세한 내용은 통관가이드의 QR코드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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