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가 ‘2022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현장 대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매년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량 및 화재진압·구조·구급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정훈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조작 능력을 숙달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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