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30분께 당정동 동국화공 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발생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인원 37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4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의 열선 과열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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