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일 ‘웹툰 리스타트 &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3차 네트워크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웹툰시니어멘토링 사업’과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작가 30여명이 올해 신규 창작한 작품을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온크리에이티브, 드림픽처스21, 서울미디어코믹스, 스토리숲, 아트라이선싱, 오콘, 재담미디어, 토리컴즈, 피플앤스토리의 관계자는 작가들의 신규 창작물과 관련 연재 가능성과 상품화 방향 같은 9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작가의 신규 상품들은 내부평가로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샵에 입점예정이다.

송지원 작가의 ‘아지양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소재로 한 굿즈로 호응을 얻었으며 텀블벅 이세계 탐방 시즌 4에서 ‘아지양이 컬러링 북’을 선보인다. 또한 엄효진 작가의 ‘장원급제’는 공시생들을 소재로 한 웹툰과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한편 진흥원은 2021년부터 창업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창현 기자 b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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