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정하는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제3차 운영위원회를 지난 6일 수원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환경교육센터의 올해 추진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내년도 발전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 운영위원회는 환경교육전문가와 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도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교육 요구조사 ▶환경교육 인력 역량 강화 사업 ▶환경교육 활동 지원 사업 ▶환경교육 주체 간 연계 지원과 홍보 사업 ▶환경교육 제도 지원 사업처럼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현권 원장은 "2022년은 환경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환경교육센터를 지정·위탁운영했던 첫해로, 경기도 환경교육의 새로운 원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 지정 환경교육도시의 위상에 부합한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 환경교육이 성장하도록 광역환경교육센터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김민기 기자 mk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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