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한마당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소통한마당은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각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사항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구(군민토론방)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시간 제약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군민들의 참여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크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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