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군포10 재개발사업의 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3일 전했다.

역세권에 속하는 군포10 재개발사업은 2010년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

조합 측 자료에 따르면 당동 781 일대 3만7천720㎡에서 펼쳐지는 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짓는다. 공동주택 1천31가구, 오피스텔 396실이다. 건폐율은 34.997% 용적률은 612.4164%다.

시는 역세권 정비사업 시행 인가로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리라 기대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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