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협치활성화를 위해 만든 시민행복위원회(전 100인위원회)가 협치 당사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설문은 2023년 정책의제를 발굴하려는 것으로 지역경제, 부모, 아이, 여성, 반려동물, 외국인정책 등 6개 소위원회 별로 ‘해야 할 사업 제안’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관심 분야의 QR코드를 찍으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의제발굴을 위한 시민설문조사’로 들어가면 더 쉽게 구글폼에 접속해 의견 게재가 가능하다.

시는 30일 설문이 완료되면 결과분석을 거쳐 시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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