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16일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홈퍼니싱 전문관 ‘리빙 테라스(Living Terrace)’를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

리빙 테라스는 리빙·생활·가전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3층에 있으며, 2천74㎡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보다 면적을 35% 확장했으며, 고객이 상품을 한번에 비교하며 구매하도록 쇼핑 동선을 최적화했다.

수입 가구·매트리스·키친&테이블웨어·침구·소형가전 총 5개 존(Zone)으로 나눠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확대하고, 같은 층에 있는 까사미아·일룸 등 종합가구 브랜드와의 쇼핑 연계성도 강화했다.

‘리빙 테라스’에는 홈퍼니싱 관련 30여 개 전문 브랜드가 입점했다.

리빙테라스 입점 브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자체 준비한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31일까지 일반 삼성·신한카드로 리빙 카테고리에서 20만·40만·60만·8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수입 가구부터 소형 가전까지 고객 맞춤 큐레이팅을 통해 엄선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프리미엄 아웃렛의 전문 영역인 ‘패션’부터 최근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홈라이프’까지 수준 높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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