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마사회 후원과 경기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산본1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함께 월동물품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산타 축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선물꾸러미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본시장내에서 판매하는 이불, 담요, 양말, 먹거리 등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위치한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이용자 150여명에게 22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산본시장 내 위치한 산본중앙교회에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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