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9일 인천 서구청에서 관내 아동45명에게 방한복을 후원했다.

기부한 성금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여직원봉사회 『나눔드리』 회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금한 회비로 인천 서구청을 통해 공동생활가정 8개소에서 보호받는 아동들을 추천받아 후원했다.

나눔드리는 2012년 구성한 봉사동아리 모임으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후원,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및 백혈병 환우돕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육아용품 및 학용품비 후원 등을 시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신것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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