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간담회를 열었다.

하은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산본 1·3·7·8·9단지 리모델링조합장들과 군포시리모델링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최대 현안인 용적률을 현행 300%에서 최대한 상향 조정 되도록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각 단지별 요청사항들을 시에 건의했다.

하 시장은 "내년 3월 1기신도시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선임된 마스터플래너들이 연이어 모임을 갖고 논의를 하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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