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황규환)는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2022년 한 해 동안 경마고객들이 모금한 ‘사랑의 후원금’ 36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사 내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경마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모금액은 지역의 학대피해노인의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환 지사장은 "경마 고객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내 학대피해노인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감사히 생각한다. 경마고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기에 더욱 뜻깊다. 내년에는 경마 고객들에게 모금의 취지를 알려 후원에 참여하시는 고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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