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원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 예산 총 2천101억 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중구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83억 원,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51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삼목항·덕교항) 63억 원, 미단시티 진입도로 건설 20억 원,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17억 원 등 약 63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강화군에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73억 원,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 124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외포·초지) 59억 원, 강화풍물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12억 원,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 135억 원 등 7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옹진군에는 신도~영종 평화도로 건설 153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75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두무진-고봉포·서포리) 61억 원, 병원선·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 지원 47억 원 등 75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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