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6일 열린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단체분야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6일 열린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단체분야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인천시가 26일 인천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2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는 기업과 근로자, 사용자를 격려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991년부터 노사화합에 이바지한 단체·개인에게 산업평화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단체 4개와 개인 8명을 선정했다. 단체는 나은병원노동조합과 성원환경노동조합, ㈜승일, 풍산특수금속주식회사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 근로자부문은 이강건 린나이코리아노조 사무국장과 김정운 대동시스템노조 위원장, 박흥식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노조 위원장, 김태신 영창운수노조 위원장이 수상했다. 개인 사용자부문은 서임순 ㈜평산기공 대표이사와 김승재 재영솔루텍㈜ 대표이사, 오원복 삼신종합건설㈜ 대표이사, 오정국 한국특수잉크공업㈜ 대표이사가 받았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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