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고촌읍 소재 회의실에서 유·초 교육과정 부장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초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적인 아동 발달 접근에 기반해 기관 간 협력 및 연계를 추진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위한 상호 소통과 지역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내실 있는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네트워크(협의체) 구성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 확대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원활한 지원을 위한 플랫폼 마련 ▶교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협력적 연계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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