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여성·청년·장애인 기업제품, 중증장애인 생산품, 노인 생산품 같은 사회 가치 생산품으로 구성된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2일부터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모두 4종으로 육수·생간장·볶음참깨·들깨가루·고춧가루·매실청으로 구성된 ‘정성 담은 착착착 선물세트’, 콩가루·벌꿀·귀리·누룽지·볶음참깨·강황소금을 담은 ‘착한 선물세트’를 소비자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가벼운 답례품으로 우리 밀로 만든 초코칩·땅콩·검은깨 쿠키 ‘위캔쿠키 선물세트’, 오색국수와 숙성간장 ‘국수간장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4종 선물세트는 2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컬리, 네이버 해피빈 펀딩 같은 온라인 매장과 시흥꿈상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착착착 선물세트는 도와 도주식회사가 2020년부터 제작·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2022년에는 2월 설날,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에 선물세트 1만2천700개를 판매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중한 분에게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선물해 착한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은채 인턴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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