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체납관리단 38명 모집

광주시가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를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업무도 맡는다.

응시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4일간 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중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 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으로 공정과세 실현과 민생 안정 도모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