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세계 최초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해 올해 출시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3일 전했다.

CES 2023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대표적 제품은 4종으로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스마트 모니터 M8’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형 모니터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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