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하나로마트, 농협몰 같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4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수원·성남을 비롯한 도내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하나로마트는 5만 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부터 농축수산물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1천500여 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속 선물세트로는 ▶꾸준한 인기 상품인 사과·배·감귤세트 ▶백미·잡곡 등 양곡 선물세트 ▶캔 가공 선물세트 ▶양말·타월 등 생활·리빙 선물세트 같은 부문별 특화 상품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국산 샤인머스캣과 한라봉을 담은 뜨라네 명작 혼합세트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횡성한우 1++ 명품세트 ▶전통 방식 염장으로 신선도를 높인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한국농협김치 명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협몰에서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설 선물세트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농협몰 홈페이지와 앱 구매 시 매장 방문 없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으며, 18일까지 NH농협카드로 무항생제 정육선물세트, 한국농협김치 같은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20% 할인을 받는 ‘NH농협카드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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