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훌템과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6일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시립노인요양센터에 방문해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해 세탁·살균·건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짐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통해 취약계층 시설 자원봉사활동에 매진 중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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