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콘텐츠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는 경복대학교 학생들. <경복대학교 제공>

경복대학교가 4차 산업시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과 기능을 강화하며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전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응용 프로그램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사이버 보안 같은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다양한 실습으로 전공지식을 쌓는다.

전공별로 보면 코딩 전공은 C언어, 자바, 파이썬, SQL 등 웹·모바일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들을 학습하고, 사이버보안 전공은 서버 시스템과 네트워크 보안·취약점 분석·모의 해킹 등 정보보안 관련 과목들을, 클라우드서비스 전공은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과목들을 실습 위주로 학습한다.

경복대는 더욱이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최첨단 실습센터인 ‘창의IT센터’를 운영 중이다.

창의IT센터는 자바,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실습을 하는 코딩 전용 실습실, 네트워크 보안과 모의 해킹 등 정보보안 실습을 하는 사이버보안 실습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실습하는 클라우드서비스 실습실, 팀별 프로젝트와 캡스톤디자인, 스터디모임을 이용하는 팀프로젝트 실습실로 구성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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