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3 신년음악회’를 연다. <사진>
안산시립국악단의 2023년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는 ‘아리랑환상곡’으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긴 곡이다. 이어 JTBC 풍류대장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임재현과 함께하는 ‘가야금병창 협주곡’, 현란한 호흡과 동작이 어우러지는 ‘서한우 버꾸춤’, 영화 서편제 출연으로 화제가 된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아리랑 메들리’, 우리의 전통 국악 가락과 전 세계를 이끌어 가는 K-POP 댄스 크루와 협연, 마지막으로 모듬북 협주곡 ‘타’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1만2천 원, S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와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시립국악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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