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지도자진위면협의회는 지난 10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진위면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4㎏) 74포대와 진위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재배한 콩 111㎏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유형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기탁해주신 쌀과 콩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진위면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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