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지역 6개 로타리 연합, 북부 지역 복지관에 떡국 밀키트 1000세트 나눔

평택시 송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개 로타리클럽이 한마음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떡국 밀키트를 제작해 평택북부 지역 복지관에 기탁했다.

12일 송탄로타리클럽(회장 이희주), 새송탄로타리클럽(회장 김진태), 송탄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박윤주), 송탄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성균), 송탄미로소로타리클럽(회장 정미영),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 등 6개 로타리 연합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떡꾹 밀키트 1천 세트를 마련했다.

이날 나눔활동에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떡국 떡과 사골국물, 야채 등을 소분해 포장하는 등 밀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마련된 떡국 밀키트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700세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0세트, 평택시가족센터에 100세트를 전달됐다.

기탁된 떡국 밀키트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지역 대표는 "제작된 떡국 밀키트가 각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맞길 바란다"며 "송탄지역 6개로타리클럽 연합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한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게 된 만큼 함께해준 각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