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2월 24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과 관련해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등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지역특화 공모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등의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또 신중년 공모의 경우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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