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생활용 종량제봉투 가격을 5월 1일부터 인하한다고 15일 공지했다.

일반용 1L는 50원에서 40원으로 3L는 140원에서 110원으로 20L는 900원에서 760원으로 50L는 2천220원에서 1천880원으로 인하한다.

사업장용 50L는 3천330원에서 2천820원으로 75L는 5천 원에서 4천230원으로 조정한다.

불연성전용마대는 10L가 2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20L는 5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저렴해진다.

시는 인상전후 혼란을 막고자 봉투색상을 변경한다.

더불어 인하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달간 시청별관1층에서 전액 환불한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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