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립 장사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을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고 알렸다.

또한,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을 위해 설 당일인 22일에는 추모의집 개방시간을 오전 7시로 두 시간 앞당겨 연장 운영한다.

다만, 정부의 개인방역 중요수칙 준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안치단 유리문 개방 및 추모(제례)실 이용은 제한되며, 추모(제례)실은 연휴기간(1/21~1/24) 중 삼우제, 49재, 발인에 해당하는 유가족이 사전에 예약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연휴기간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안내 문자 발송,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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