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미영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를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 눈에 알아보는 2023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인 전미영 박사는 올해 소비흐름 전망 키워드로 ‘래빗 점프(Rabbit Jump)’를 제시하며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슈머, 인덱스 관계, 알파세대 등 10가지 키워드의 개념과 시사점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침체와 진보된 기술, 새로운 세대 등장으로 우리의 소비가 달라지는 상황"이라며 "소비흐름을 통해 우리 사회 변화를 체감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과 미래 전략 발굴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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