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곤충생태관 앞마당에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를 비치할 예정이며 방문객은 민속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돼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터와 집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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