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023년 트윈웨이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겨울방학 중 트윈세대(12∼16세)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 트윈웨이브<사진>에서 열린다. 트윈웨이브는 트윈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휴식, 만남, 탐색,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하다. 씨프로그램과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추진하는 spaceT 프로젝트의 후원으로 조성돼 2021년 7월 개관했다.

‘캡틴의 작업실:스토리보드 워크숍’은 오는 28일 열린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조한나가 12∼16세 1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그림이 되고 그림이 이야기가 되는 스토리보드를 알아보고, 나의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작업 워크숍을 진행한다. ‘캡틴의 작업실:타이포그라피의 세계’는 다음 달 1∼2일, 8∼9일 12∼16세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