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7일 통복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홍보물품(핫팩) 및 홍보 리플릿 등을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신고 방법과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입은  평택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에서 가입한 평택시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한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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