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2월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새해의 희망을 노래하는 ‘2023 이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영국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리톤 김기훈, 매력적인 음색의 소프라노 김유미, 우아한 고음의 소유자 테너 김민석, 클래식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마법사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김광현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코리안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시작으로 오페레타 ‘박쥐’, 오페라 ‘토스카’ 등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수많은 오페라·발레 공연에서 독보적인 연주 실력을 뽐낸 코리안쿱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해 신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예매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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