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여름 봉사학교'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틀간 운영된 이번 봉사학교는 중·고생 3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 관계자는 2일은 이론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고 3일에는 푸드뱅크 음식나누기 자원봉사, 장애인시설 장애우 돕기 및 문화재 주변정비 등 현장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뜻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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