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7일 양주역에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한파, 예방 하자’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를 비롯한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예방 수칙 홍보,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 다양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관계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겨울철 쉽게 발생할 가능성이 큰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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